삼성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도 날개를 펼치지 못하는 지역 내 여러 스타트업 기업을 위해 C랩 11기(사진. 삼성전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수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법인기업이면 응모할 수 있다. 모집 기한은 오는 11월 12일까지다. 모두 10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11기 선발에는 대구시 5+1 신성장 사업[1]과 연관 있는 분야, 소재‧부품‧장비 분야,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분야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중심의 한국형 뉴딜 사업[2]을 우대한다.
11기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 2천만 원 △무상 사무공간 △기업 맞춤형 사업 연계 △기업 성장단계별 교육 지원 △삼성전자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우수 기업은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조성한 120억 원 규모의 C랩 전용 펀드로부터 최대 5억 원을 투자받을 수 있다.
11월 12일 17시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 구비 후 대구창업포털 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12월에 최종 10개 내외 기업을 발표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한 C랩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143개 기업을 발굴·배출했으며, 총 투자 유치 725억 원, 매출 1,620억 원, 신규 고용 창출 908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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