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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휘센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출시...출하가 390만원

기업

by 문성 2020. 11. 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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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0일 공기청정 기능을 갖춰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휘센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사진. LG전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 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390만원이다.

냉방면적과 난방면적은 각각 131.8제곱미터(), 100제곱미터다. 공기청정 면적(181제곱미터)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인증을 받았다. 40평대 사무실이나 병원 등에 이 제품 하나만 설치해도 사계절 내내 냉난방은 물론 공기청정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1차로 먼지를 걸러주는 프리필터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필터에 모으면서 걸러주는 극초미세먼지필터 냄새를 줄여주는 광촉매탈취필터 등이 공기를 관리해준다.

광촉매탈취필터는 6개월에 한 번씩 햇볕이나 형광등 불빛으로 건조시키고, 극초미세먼지필터와 프리필터는 각각 6개월, 2주에 한 번씩 물로 세척하면 재사용이 가능하다. 고객은 필터를 편리하게 관리하면서 교체비용도 아낄 수 있다.

레이저 먼지센서는 기존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에 있는 LED 먼지센서보다 공기중에 있는 먼지량을 더 정확하게 감지한다.

제품 외관에 있는 디스플레이는 온도, 풍량, 운전상태는 물론 공기질 상태까지 보여준다. 또 고객들은 제품에 무선인터넷(Wi-Fi)을 연결하면 리모컨 없이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있는 LG 씽큐(LG ThinQ) 앱을 사용해 원격으로 에어컨을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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