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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기념우표 발행

문화. 관광.게임

by 문성 2021. 2. 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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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환수 문화재 기념우표(4) 발행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환수 문화재 기념우표(사진. 문화재청)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서 총 752000장을 발행했다. 이 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기념우표로 발행한 환수 문화재는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박일훈), 개성 경천사지 십층석탑(헐버트, 베델), 명성황후 옥보(조창수), 청자 모자원숭이모양 연적(전형필) 등 총 4종이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따르면 현재 국외에 있는 문화재는 21개국에 약 193,000여 점이며, 이중 환수된 문화재는 121838점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환수 공로자를 기억하고 홍보하기 위해 환수 우표 제작 지원을 포함해 홍보책자 제작, 감사패 증정 등 다각적인 공로자 예우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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