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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Neo QLED’ 출시...8K 85형 가격 1천380만∼1천9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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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21. 3. 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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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미국 현지시간 2) '언박스 앤 디스커버리'(Unbox & Discover) 온라인 행사에서 2021TV 신제품(사진. 삼성전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미니 LED TV'네오(Neo) QLED'를 비롯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 LED TV, 라이프스타일 TV 등 신제품 라인업을 '스크린 포 올'(Screens for All, 모두를 위한 스크린) 비전 아래 소개했다.

삼성전자의 첫 미니 LED TV인 네오 QLED8K, 4K 해상도에 모델 크기도 85형부터 50형까지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국내 기준으로 8K 라인업은 사양에 따라 2개 시리즈, 3개 사이즈(857565), 4K2개 시리즈, 5개 사이즈(8575655550)로 출시한다.

네오 QLED는 종전 크기 대비 40분의 1로 작아진(높이 기준)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적용한 제품이다.

빛의 밝기를 496단계(12비트)로 제어해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구현하고, 딥러닝을 통한 16개 신경망 기반 제어로 어떤 화질의 영상에도 8K4K 화질로 각각 최적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 QLED 신제품은 한국 시장에 3일 출시한다. 8K 제품 가격은 8513801930만원, 75889~1380만원, 65589만원 등이다. 4K 제품은 229~959만원으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마이크로 LED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 LED' 110형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 99, 88형을 새롭게 선보였다.

마이크로 LED TV 99형은 110형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 출시하고, 88형은 연내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 프레임'(The Frame), '더 세리프'(The Serif), '더 세로'(The Sero) 등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도 공개했다.

더 프레임 신제품은 한국 시장에서 32556575형의 4가지 사이즈로 이달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미니 LED를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TV 생산 과정에서 탄소 저감과 자원 순환 등 친환경 정책을 확대하고, 청각이 불편한 소비자들을 위한 자동 수어 확대 기능, 시각이 불편한 색각 이상자들을 위한 색 보정 앱 등 접근성 기능들을 신제품에 대거 적용했다고 밝혔다.

배송 후 버려지는 포장재를 재활용하는 '에코 패키지'를 전체 TV 제품으로 확대하고, 태양광·실내조명으로 충전하는 친환경 리모컨 도입과 재생 소재 사용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등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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