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 전용 전자도서 만든다

기업

by 문성 2021. 3. 9. 15:32

본문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e)를 만드는 'U+희망도서'(사진.LG유플러스) 활동을 전개한다9일 밝혔다.

시각장애인용 e북은 일반도서를 이미지·동영상·텍스트·점자파일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표현하는 대체 도서를 말한다.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의 요청이 많은 베스트셀러 도서와 신간 도서를 중심으로 e북을 제작할 예정이다. 올 연말까지 160여권이 e북을 제작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완성된 e북은 'IT로 열린도서관''국립장애인도서관' 등에 전달한다. 시각장애인은 온라인으로 접속해 무료로 e북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중장기적으로는 장애인도서관 별로 상이한 점자 도서 관련 프로그램을 하나의 앱으로 접속할 수 있는 '통합 앱' 개발도 검토할 예정이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