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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 XR 확산 프로젝트사업’ 공모...사업비 450억원 지원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21. 3. 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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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도 가상융합기술(XR) 확산 프로젝트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자 접수는 41일부터 412일까지다. 지원사업은 XR 플래그십 프로젝트(NIPA)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RAPA).

접수방법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 한국전파진흥협회(www.rapa.or.kr)전산접수와 신청를 서류 제출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이 사업에 총 450억 원 규모를 지원하며 ‘XR 플래그십 프로젝트‘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두 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산업·공공현장에 가상·증강현실(VR·AR) 등 실감콘텐츠를 적용해 산업의 생산성을 혁신하고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XR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총 2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올해 신규로 소방 안전관리자용 화재 대응 향상 시스템(소방. 사진. ), XR 기반 공군 통합교육훈련 시스템(국방), XR 기반 건설·설계 혁신 시스템(건설), XR 기반 조선·해양 공정 시스템(조선) 4개 과제를 선정하여 향후 3년간 과제별로 약 60억 원을 지원한다.

5세대 이동통신(5G) 연관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실감콘텐츠 선도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총 250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올해는 증강현실(AR) 기반 네비게이션, 도시정보 시각화 등 혁신서비스를 개발하는 ‘XR 메타버스 프로젝트’(사진. ), 이른바 코로나 우울을 가상융합기술(XR)로 완화하는 디지털 치료제등 지정공모 과제를 각각 2년간 160억원, 15억원 규모로 추진하며,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가상융합기술(XR) 서비스를 개발하는 자유공모 과제도 20개 내외로 신규 선정해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사회 전반에 가상융합기술(XR) 활용을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작년에 시작한 과제는 현재 일부 산업 현장에서 원격협업, 교육·훈련 등에 쓰이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코엑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증강현실(AR)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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