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비대면 기업설명회(IR)’개최...상반기 12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한 대기업, 벤처투자사, 정책금융기관 등과 함께 4월부 ‘비대면 기업설명회(IR)’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기업설명회(IR)’에서 벤처·스타트업 대상 총 4개 투자자 그룹별로 진행하는 상반기 기업설명회(IR)를 통합 안내해 ICT기업들에게 기업설명회(IR) 일정공유를 통해 참여확대를 지원한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주관으로 이통 3사(SKT, KT, LG U+) 및 별정통신사(SK텔링크, KT파워텔, LG헬로비전 등)가 참여하여 업무협력을 통해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한다. 설명회는 4월 29일과 5월 27일, 7월 1일 개최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으로 대기업(삼성전자, LG CNS, 포스코, 롯데 등)·기금사(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가 참여하여 협력사업 발굴 분야(대기업) 및 투자유치·보증 분야(기금사)로 나누어 개최한다. 일정은 4월 30일과 5월 28일, 6월 23일이다.

벤처기업협회(KOVA) 주관으로 유관 벤처기업자본(VC)(약 140개)가 참여해 투자유치를 위한 비대면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IR 일정은 4월 22일과 5월 27일, 6월 24일이다.

본투글로벌센터(B2G) 주관으로 해외 벤처기업자본(VC)·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벤처·새싹기업(스타트업)과 1대 1 매칭 기업설명회(IR)도 추진한다

비대면IR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를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