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의 경영상태는 어떤가.
아직 적자다. 특정할만한 수익모델이 없다. 만약 카카오톡이 하루빨리 그만의 수익모델을 만들지 못한다면 카카오톡은 빚좋은 개살구다. 이용자 급증과 수익은 반비례하지 않는다.
카카오톡은 다양한 메시싱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아직 수입은 미비하다. 포털처럼 광고 수입이 없다보니 적자다. 수수료 수입이 있지만 그것은 푼돈이다. 목돈이 들어와야 하는데 기업들이 광고를 하지 않는다.
카카오톡은 지난해 20명이던 직원을 올들어 150여명으로 크게 늘렸다.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서다. 플러스친구와 카카오링크 1.0, 카카오링크 2.0 등을 내놓고 글로벌 리더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플러스친구의 경우 2일간에 30만의 친구가 추가됐다. 대단한 인기였다.
카카오톡은 지난 8월29일 206억의 투자를 유치했다. 당분간은 이 돈이 기업의 생명줄이다. 카카오톡은 이용자의 급증에도 수익모델이 없다.
카카오톡은 과연 어떤 수익모델로 경영적자의 늪에서 탈출할 것인가. 다른 기업들이 카카오톡을 주목하는 이유다. 카카오톡이 적자구조를 개선하지 못하면 카카오톡은 외화내빈이자 빛좋은 개살구 신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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