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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정부 블록체인 육성책 수립해야 "

기재 . 금융 .블록체인

by 문성 2018. 5. 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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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장(사진. 중기중앙회)이 25일 한국 블록체인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하루빨리 관련 규제를 정리하고, 육성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 회장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블록체인협회가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공동 개최한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블록체인에서 찾는 중소벤처기업의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 경연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은 어떻게 비즈니스모델을 만들고, 어떤 분야에 적용하느냐"라고 말했다.

 

진 회장은 "이미 ICO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은 패러다임 전환이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정부도 ICO를 금지한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ICO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진 회장은 "각국의 공통적 입장과 동향은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하되 투기 및 불법 거래를 규제하는 방향이고, 특히 거래소의 보안과 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방향"이라며 "다만 ICO에 대해서는 조금 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려고 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은 더욱 적극 육성해야 할 요소기술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진 회장은 우리나라가 블록체인 강국이 되기 위해 블록체인 건전한 생태계 육성을 위해 거래소들에 대한 규제와 관련 기술인력 양성 암호화폐 정의와 ICO 정책 등 정부의 규제 및 육성정책 조기 정립 속도와 확장성, 보안, 용량 등 편리성과 유연성을 가진 차세대 보편적 블록체인 개발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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