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사진)은 23일 "청와대에 자영업 담당 비서관실을 신설하고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사회적 대화에 정부가 앞장서겠다"며 "자영업자 문제를 특별히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자영업은 중소기업의 일부분으로 다뤄졌지만 국내 자영업은 특수성이 있다"면서 "자영업자 규모는 600만명에 가깝고, 무급 가족 종사자 120여만명을 포함하면 전체 취업자의 25%에 달하지만 중층과 하층 자영업자의 소득은 임금 근로자보다 못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의 책과 자연이 있는 휴가. (0) | 2018.08.03 |
---|---|
문 대통령 내외, 봉정사 방문 (0) | 2018.07.28 |
문 대통령, 오현스님 입적에 "막걸리 한 잔 올린다" (0) | 2018.05.27 |
문 대통령 "김정은, '완전한 비핵화' 의지 밝혔다“ (0) | 2018.05.27 |
문 대통령 방명록에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 ,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0) | 2018.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