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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학상 수상자들과 함께...22일부터 '한국과학주간' 개최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18. 10. 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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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학상 수상자와 세계 석학 80여명이 모여 인류의 오늘과 지구의 미래를 함께 논의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간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과학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한국과학주간은 '과학기술, 인류의 오늘과 지구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다'를 슬로건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와 인권 등을 주요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해 80여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연사로 나선다.

첫날인 22일 오후 230분부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을 주제로 막을 올린다. 이 자리에는 2008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마틴 챌피 컬럼비아대학교 교수, 200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쿠르트 뷔트리히가 참석한다.

또 박상철 전남대 교수, 박영우 서울대 교수, 박용호 서울대 교수, 배옥남 한양대 교수, 오유경 서울대 교수, 이동수 서울대 교수 등 6명의 국내 연사가 강연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노벨상 수상자와의 대담은 '건강한 삶''포용적 과학'을 주제로 성별과 세대를 초월한 대담을 진행한다.

세계과학한림원서울포럼은 23부터 24일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첫 날에는 미국, 일본, 독일, 캐나다, 러시아, 인도 등 10개국 과학한림원 대표단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동북아시아지역의 초미세먼지 대책'을 주제로 미국, 중국, 프랑스, 스웨덴 등의 대기환경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강·과학·정책 측면에서 현황과 대응방안을 발표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3회 국제과학인권회의에는 40여개국 한림원 대표 및 인권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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