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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은‘색실누비색실첩’, 43회 공에대전 대통령상 수상

문화. 관광.게임

by 문성 2018. 11. 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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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대통령상은 이덕은 작가의 색실누비색실첩(사진. 문화재청 )이 수상했다이 작품은 바느질의 섬세함과 아름다운 색상이 조화롭고 예술적 감각이 돋보인다라는 심사평을 받으며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전승공예대전에는 종이, 금속, 옻칠 등 12개 분과에서 총 331작품이 (9.17.~19.)접수됐다.

1차 심사(10.4.)와 대국민 공개 검증(10.5.~14.), 전문가 현장실사(10.17.~24.)를 거쳐 8개 분과 8개 후보작(3분과, 4분과, 10분과, 11분과 대상작 없음)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11.7.)를 진행하였다.

심사결과, 대통령상에는 이덕은 작가의 색실누비색실첩을 선정했다 국무총리상에는 고성윤 작가의 산조가야금’(사진 아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조숙미 작가의 만자귀문발’, 문화재청장상에는 안규홍 작가의 원앙이층장’, 국립무형유산원장상에는 고성은 작가의 고려불화 비로자나불도가 뽑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에는 김창호 작가의 질그릇’,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상에는 강성수 작가의 오얏꽃 비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상에 김옥영 작가의 지총 미투리를 선정했다.

43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의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는 오는 1212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사무국(02-3453~1685~6)으로 문의하면 안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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