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대한민국 불교미술 대전 공모...대상 상금 2천만원

 

대한불교조계종이 한국불교미술을 계승해 나갈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한 ‘제30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을 공모한다.

공모전 접수는 9월17일부터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작품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나무갤러리 입구(소재지: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55)에서 접수한다. 작품 설명서 2부와 실제 작품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만 19세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대 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 2,000만원을, 최우상 2명에게 상장과 상금 500만원, 우수상 3명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원, 장려상 6명에게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준다.

시상식은 2019년 12월 10일 예정이다. 수상작은 12월10일부터 23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한다.

이에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지난 4월29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제30회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운영위원 7명에게 위촉장(사진. 조계종)을 수여했다.

운영위원은 불교중앙박물관장 송하스님과 정도준 국제서법예술인연합회 한국본부 수석부회장, 서명덕 상명대 조형예술학과 명예교수, 김창균 전 동국대 미술학부 교수, 안귀숙 문화재청 문화재감정관실장, 이진형 여진불교미술관장, 이재순 중요무형문화재 제120호 석장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운영위원회 사무국(02-2011-1779, FAX: 02-722-2606)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