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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CT발전지수 2위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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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14. 11. 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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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정보통신기술(ICT) 순위 1위를 차지했던 한국이 지난해 덴마크에 밀려 2위로 떨어졌다.

20122위는 데마크였다.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24(현지시간)발표한 '2014 정보사회측정보고서'에서 지난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발전지수(IDI)8.85로 덴마크보다 0.01포인트 낮다고 밝혔다.

 

지난해 순위에서 3위는 스웨덴(8.67)이 차지했으며 아시아에서 한국 다음으로 IDI 순위가 높은 지역은 중국 홍콩(9·8.28)이었다. 일본은 11(8.22)에 그쳤다.

 

IDI100명당 휴대폰 사용자 숫자 같은 ICT접근성(40%)ICT이용률(40%), ICT 숙련도(20%) 3가지 기준을 합산하여 산출된다. 한국은 접근성과 숙련도 면에서 덴마크를 앞섰으나 무선인터넷 가입자 비율 같은 ICT이용률에서는 뒤졌다.

 

보고서는 "현재 30억이 넘는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돼 있고 세계적으로 ICT 성장세가 견고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43억 인구가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 중 90%는 개발도상국에 살고 있다. , 올해 개도국의 인터넷 성장세는 8.7%로 선진국의 3.3%보다 높았다.

 

휴대전화 사용 개수는 올 연말까지 70억개로 세계 전체 인구에 육박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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