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전 정보통신부 장관(사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 CEO 전문교육기관인 IGM 세계경영연구원(IGM) 이사회 의장으로 18일 취임했다.
신임 이 의장은 한국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LG유플러스 재직 당시 홈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세계 최초로 시작했고, 4G 이동통신기술인 LTE망을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 자연스레 ‘세계 최초’란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1971년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이 신임 의장은 76년 미국 듀크대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82년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지내며 한국 군 통신지휘 체계의 토대를 세웠다. 91년 KT에 입사한 뒤 한국통신프리텔(KTF) 사장(96년), 한국통신(KT) 사장(2001년)을 지냈다. 또 김대중 정부 시절 정보통신부 장관, 광운대 총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LG유플러스 부회장을 지냈고, 현재까지 이 회사의 고문으로 있다. 청조근정훈장, 정보통신의 날 정보통신 대상 등을 수상했다.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 14일 타계. (0) | 201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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