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2일 부산에서 개막

`2018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가 2일 오후3시 부산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 장관을 비롯해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김병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축사에서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한국경제가 살아난다"며 "소상공인들이 장사가 잘되도록, 서민경제가 잘 돌아가도록,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더 경청하고 내년을 소상공인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경쟁력 향상을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모범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유공단체 등 총 3개 부분에서 총 133명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했다.

모범 소상공인 부문에서는 (유)슬지제빵소 김갑철 대표가 국내 농산물로 만든 특허받은 찐빵을 수출하며 국내 농산물의 가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