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키움증권이 주관사인 ‘제3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참여한다. 세 회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준비에 착수하고, 최대주주는 키움증권이 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제3인터넷은행 허가를 놓고 이미 출사표를 던진 신한금융지주와 간편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컨소시엄과 2파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키움증권은 국내 최초 온라인 종합증권회사로 증권계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기업이다. 14년째 주식시장 점유율 1위(국내 주식시장 거래대금 기준)이고 비대면 계좌개설 수에서도 1위다.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선두 디지털 금융사로서,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인공지능 금융 비서 ‘하이 뱅킹’ 서비스,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 등 혁신 금융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금융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AI, 빅데이터, 양자암호 등 New ICT 기술과 금융 서비스 융합을 통해 기존에 고객들이 겪었던 금융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혜택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SK텔레콤은 “키움증권, 하나금융그룹 등 다양한 파트너社와 함께 당사의 앞선New ICT 기술을 통해 우리나라 금융산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최대 2개의 인터넷전문은행을 새로 인가할 것이라고 밝혔고, 올해 초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금융위원회는 3월 26일과 27일 중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아 5월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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