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IT타워에 ‘인천창업카페’ 개소

창업 희망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창업카페가 20일 인천IT타워에 문을 열었다. 카페는 창업동아리 운영 지원, 창업 관련 교육·세미나, 창업정보 제공 등을 담당한다.

창업카페와 함께 설립된 인천실감콘텐츠제작지원센터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활용해 실감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전문장비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실을 갖췄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이날 오전 박남춘 시장과 서병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구 도화동 인천IT타워에서 ‘인천창업카페(Incheon Start Up Cafe)’와 ‘인천실감콘텐츠제작지원센터’ 개소식(사진. 인천시)을 가졌다.

인천창업카페는 인천창업허브, 창업재기펀드 등과 함께 지역의 튼튼한 창업생태계를 형성할 인프라 중 하나로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카페는 아이디어 구상 및 소모임 등 창업 준비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창업동아리 운영지원, 창업관련 교육 및 세미나, 창업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실감콘텐츠제작지원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을 활용하여 실감콘텐츠를 제작할 있도록 전문장비*와 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