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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GSMA와 5G 양해각서...220개국에 5G 전파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19. 2. 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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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6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5G 5G 융합서비스 분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자리에는 유명민 장관과 국내 통신3사 CEO, 매츠 그랜리드 GSMA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5G 와 차세대 이동통신과 관련된 스마트 교통, 스마트시티, 실감 미디어 등 서비스와 관련한 정보를 GSMA에 제공하고, GSMA는 한국의 사례를 글로벌 트렌드에 접목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까지 863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교통, 스마트 시티, 스마트 공장 등 5G융합서비스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5G 융합서비스 정책과 비즈니스 모델을 각국에 확산·전파하고 세계 220개 국을 대상으로 한 5G 플랫폼을 구축해 한국의 5G 영토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와 GSMAMOU 체결을 통해, 5G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마련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츠 그랜리드 GSMA 사무총장은 양해각서(MOU)체결의 후속조치로 APEC 5G 서밋(Summit)을 한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답했다.

GSMA1987년에 설립해 세계 220여국 750여개 회원사(SKT, KT )로 구성했고 세계이동통신 산업의 주요 트렌드 및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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