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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코리안 5G테크 콘서트’에서 8,000여 콘덴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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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19. 4. 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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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8일 서울 K 아트홀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코리안 5G 테크-콘서트에서 SK텔레콤의 초()5G를 문화와 융합 시킨 신개념 공연을 통해 한류 콘텐츠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정부와 통신3, 제조사, 중소·업계 등 5G 상용화를 일궈낸 각 분야의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부는 5G 세계 최초 상용화에 이은 5G 글로벌 리더십 공고화를 위한 5G+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어 SK텔레콤은 공연의 첫 주자이자 대표 공연자로 나서 5G 시대를 상징할 실감형 콘텐츠를 시연했다.

 시연은 서울·부산·광주 등 3곳에서 서로의 공연을 4K UHD로 실시간 시청하며 함께 연주하는 3원 원격 협연이었다.

 공연은 부산 벡스코에서 양악기인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국악기인 장구와 대금이, 광주에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양악기인 비올라, 바이올린, 국악기인 해금, 좌고, 아쟁, 피리가 동시에 아리랑 변주곡을 연주하고, 서울의 행사장에선 이들의 반주에 맞춰 현대 힙합댄스 콜라보 무대를 펼치는 형태로 진행했다.

이날 부산에서 시작된 사자춤이 광주와 서울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관중들에게 원격지간 협연이 시차 없이 이뤄지는 초실감 인터랙티브 공연임을 확인시켰다.

5G는 데이터 전송속도를 국내 최고속도인 2.7Gbps로 높여주는 5GX 터보 모드를 통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낼 수 있다. 또한, 국내 최다 5G 기지국(7일 현재 38000여식)5G 시대의 핵심 보안 기술인 양자암호통신을 통해 어디서나 안전한 5G 서비스를 제공한다.

5G 상용화에 맞춰 킬러 서비스 및 콘텐츠 8000여개를 선보인 SK텔레콤은 이날 공연을 시작점으로 5G가 통신기술을 넘어 한류 확산의 기반이 되는 5G 초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윤용철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대한민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함께 축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5G의 성공적인 출발에 이어 5G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한류 콘텐츠의 발굴과 전파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5G 글로벌 리더십 확보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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