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리아 2019’ 7월 3일 킨텍스에서 개막

 

 

세계 3대 나노 행사로 자리 잡은 ‘나노코리아 2019’(사진. 나노코리아 2018 개막식)가 경기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7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개최하는 ‘나노코리아 2019’는 2,000여명의 연구자와 나노융합제품 전시회에 380개 업체가 참가한다.

 

올해는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를 위한 나노소재 솔루션’의 특별세션을 마련해, 기술수요기업과 기술공급자 간의 활발한 교류․협력장도 마련한다.

 

심포지엄에서는 1,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올해는 나노전자소자, 나노에너지 환경, 나노의학, 나노공정 및 측정 등 12개의 세분화한 전문세션은 물론, 중․고등학생 및 교육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과 ‘과학교사 워크숍’, 일반인 대상의 ‘공개강연’ 등도 진행한다.

 

노융합전시회에서는 레이저, 첨단 세라믹, 스마트 센서 등 나노기반 신기술분야 6개 전시회가 합동으로 열린다. 국가 나노융합 R&D 성과 홍보관, 관람객이 나노융합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상용화 나노제품 홍보관, 대학이 보유한 미공개 특허기술을 전시하는 대학 나노기술 공동관 등 다채로운 테마관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장성이 높은 고기능 소재. 부품 주요 신기술․신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기업 대상의 밀착형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나노영챌린지 2019 본선진출작에 대한 포스터 발표도 진행한다. 나노영챌린지는 ▲새로운 나노기술 만들기 ▲ 풀지 못했던 나노기술 문제풀기 ▲나노기술로 좋은 세상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자격은 대학·대학원생이며 참가 희망자는 나노기술연구협의회 전자우편(kontrs@kontrs.or.kr)으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