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입장료, 22일부터 교통카드로 입장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2일부터 창경궁(사진)에서 관람객들이 별도의 관람권을 구입하지 않고 교통카드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바로 궁궐에 입장할 수 있는 ‘관람권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용 가능한 결제수단: 충전형 교통카드(T-money, Cashbee), 후불형 신용교통카드(국민, 신한, 하나, 롯데, 삼성, 현대, NH 등), 모바일 결제(Samsung Pay)등이다

 

교통카드 결재로 인해 관람객들은 매표창구 앞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그러나 교통카드 결제 시스템은 일반 대인 관람권만 적용해 단체권과 할인권은 기존 매표창구를 이용해야 발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