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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트남서 '박항서 갤럭시폰' 출시 기념 팬미팅

기업

by 문성 2019. 6. 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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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5(현지시각)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과 협업한 갤럭시 S10+ 박항서 에디션출시를 기념해 베트남 호치민 삼성 쇼케이스에서 팬미팅(사진. 삼성전자)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지 축구팬, 미디어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베트남을 단기간에 아시아 강호로 탈바꿈시키며 베트남의 영웅이 된 박항서 감독이 행사장에 등장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박항서 감독과 일문일답과 사인회, 가상 페널티킥 게임에 참여하고, ‘갤럭시 S10+ 박항서 에디션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지 가격은 한화 약 121만 원(2,399만 베트남동)으로, 16일 베트남에서 공식 출시했다.

 

박항서 감독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와 함께 협업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팬들과 함께 한 이번 출시 행사는 본인에게도 매우 뜻깊은 기회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박항서 에디션은 갤럭시 S10+ 제품과 함께 박항서 감독 이미지와 사인이 새겨진 포장 상자와 스마트 케이스인 갤럭시 프렌즈, 1만 밀리암페어(mAh) 용량 보조배터리로 구성했다. 갤럭시 프렌즈에는 NFC 칩을 내장해 휴대폰 전원을 켜면 박항서 감독과 축구를 테마로 한 전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구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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