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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추진

산업. 국토. 특허

by 문성 2019. 6. 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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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5개 주관기관이 수행한다. 올해부터는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16개 시·도에서 5개 권역 단위로 개편하고 프로그램 신설 등을 통해 프로젝트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의 16개 시·도별 주관기관에서 5개 권역별 주관기관을 신규로 선정해 기업 탐색 및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기존보다 활동 시야를 넓힌다.

 

5개 주관기관은 강원 TP(강원·인천·경기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충청권), 경북 TP(대경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동남권, 광주 TP(호남권)등이다. 또 기존 추진프로그램의 내실화와 더불어 지역기업에서 지역사회로 추진 범위를 넓히고 청년들의 지역안착을 유도하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역 우수기업 탐방의 경우 올해부터 기업의 채용계획과 청년 선호도를 고려한 지역 우수기업발굴을 진행한다. 청년들이 깊이 있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소규모 인원의 기업탐방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탐방은 6월까지 기업을 모집한 후 권역별로 상시 진행한다. 청년들은 우수기업 탐방 후 SNS 콘텐츠를 제작·보급하여 지역기업을 홍보하고 인식개선을 확산할 예정이다.

 

또 지역기업 애로해결 경진대회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지원규모를 전년대비 3배 확대하고 전국 대학교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점제와 연계하는 등 성과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신설해 각 지역별 이슈를 발굴하고 기업·교수 등 전문가 멘토링과 청년토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분

프로그램명

내용

기존

지역 우수기업 탐방

- 지역 우수기업에 청년(대학생, 취준생)들이 방문하여 지역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취업연계프로그램

- 지역기업으로 취업한 선배와 청년간 멘토링 지원

- 지역별 주력산업 등 지역특성 및 강점을 고려한 지역특화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

희망이음 서포터즈 운영

- 지역별 서포터즈(권역별 10, 50)를 활용하여 지역 우수기업 발굴 및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확산

지역기업 애로해결 경진대회

- 기업이 제시한 문제를 기업-청년이 함께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상호 심층탐색을 통한 장기근속 취업연계 강화

- 대학 내 학점제와 연계하여 집중도 및 효과제고

신규

지역안착 프로그램 및 지역문제해결 공모전

- 지역 문제, 이슈 및 산업 등 지역사회에 대한 청년관심유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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