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에코 얼라이언스' 출범... 반도체 환경문제 해결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30개 협력사와 연합체 '에코 얼라이언스'(ECO Alliance)를 출범(사진. SK하이닉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경기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김동섭 사장과 동우화인캠, 하나 마이크론,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036490] 등 30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에코 얼라이언스는 앞으로 ▲ 참여기업별 환경 목표 설정 ▲ 얼라이언스 공동 환경 목표 설정 ▲ 새로운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3가지 과제를 수행한다.

 

0개 협력사는 올해 안에 온실가스, 폐수, 폐기물 등의 감축 목표를 뜻하는 '환경 목표'를 개별적으로 수립하고, SK하이닉스는 전문기관 컨설팅과 담당자 교육 등을 지원한다.

 

공동 환경 목표를 위해서는 연합체 공동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금액으로 측정하고 매년 한차례 콘퍼런스를 개최해 성과와 계획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코 얼라이언스 참여한 기업은 대덕전자, 동우화인켐, 동진쎄미켐, 디에프텍, 메카로, 미코, 밸류엔지니어링, 삼구아이앤씨, 신성이엔지, 심텍, 에이피티씨, 원익 아이피에스, 원익 홀딩스,

원익 머트리얼즈, 원익 큐엔씨, 유진테크, 케이씨텍, 코미코, 큐알티, 티에스이,피에스케이, 하나마이크론, 행복나래, 행복모아,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SK하이닉스, SK하이스텍, SK하이이엔지,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 SKC솔믹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