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오는 8월 22일부터 23일부터 무박 2일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6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는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팀(2명~4명)을 구성해 오는 7월 26일까지 경진대회 누리집(http://securecoding.software)에서 신청하면 된다.
8월 중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참가 30여개 팀를 선별한 후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무박 2일간의 해커톤 방식의 본선을 치르고, 시상은 ‘제9회 SW개발보안 컨퍼런스’에서 한다.
총 상금은 2천만원이다.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한국정보보호학회장상, 후원기업상이 준다.
본선은 참가자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개발언어인 자바 또는 파이썬을 이용하여 보안약점이 없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제출하면 이를 평가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행안부는 대회 홍보 및 참여 독려를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5회 개최하고, 참가 신청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기술에 대한 사전교육도 2회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해커톤 대회 기간 동안에는 참가자들에 대한 기술 멘토링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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