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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특수효과 만든 '스캔라인VFX', 한국에 스튜디오 개소

산업. 국토. 특허

by 문성 2019. 7. 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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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시는 3일 오전 1130분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산학협력센터에서 스캔라인VFX 코리아 스튜디오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VFX는 시각효과(Visual Effects)를 의미한다. 영화 제작현장에서 현실적으로 연출하기 불가능한 장면이나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는 장면을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각종 장면을 만들어내는 작업이다.

 

스캔라인VFX는 영화 '어벤져스'(사진), '아쿠아맨' 등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에 참여한 영화 특수효과 제작사다.

 

산업부와 서울시, 코트라는 2017년부터 스캔라인VFX”와 총 20여 차례 협의를 진행한 결과, 중국·일본·캐나다 등 경쟁국을 따돌리고 한국 유치에 성공했다.

 

산업부는 스캔라인VFX가 영화 산업에 그치는 것이 아닌 가상현실(VR) 등 콘텐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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