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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1회 한국코드페어' 개최...국무총리상 2점 등 18점 시상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19. 7. 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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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초중고 학생 또는 동급 청소년의 소프트웨어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고,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 제1회 한국코드페어'(사진. 과기정통부)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소프트웨어로 풀어가는 나의 꿈, 우리의 미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한국코드페어는 소프트웨어 교육과 해커톤으로 구성한 '소프트웨어 빌더스 챌린지' 온라인 알고리즘 교육과 실력검증을 제공하는 '알고리즘 히어로즈' 소프트웨어 작품을 공모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착한 상상'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중고등학생이 대상인 소프트웨어 빌더스 챌린지는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방법을 온·오프라인으로 교육하고, 주어진 일상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구상, 소프트웨어 구현능력, 팀원 간 협업 과정 등을 평가하는 해커톤 대회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31팀으로 구성돼 권역별 대학생 멘토단과 해커톤 수행을 위한 사전 미션, 기초 프로그래밍 과정 등 온·오프라인 교육을 받은 뒤 오는 10월 해커톤 대회에 참가한다.

 

해커톤은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무박 2일 동안 주어진 주제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구상부터 작품 구현까지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알고리즘 히어로즈는 수준별 온라인 알고리즘 강의 및 실력검증을 위한 문제은행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일시에 온라인 예선 시스템에 접속하여 응시하는 실력검증을 총 세 차례 실시하여 우수자를 가린다.

 

우수자에게는 오는 10월 전남 여수시에서 열릴 '알고리즘 챔피언십'(가칭)에 참가할 자격을 준다.

 

소프트웨어를 통한 착한 상상은 본인이 직접 제작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및 피지컬 컴퓨팅 작품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미 지난달 마친 '32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와 연계한 1차 전시·심사를 통해 2차 전시·심사에 진출할 150여개 팀을 선정했다.

 

오는 10월 진행된 최종 전시·심사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내년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빌더스 챌린지 우수성적자에게 국무총리상 1·과기정통부장관상 7, 소프트웨어를 통한 착한상상 우수성적자에게 국무총리상 1·과기정통부장관상 11점 등 총 국무총리상 2, 과기정통부장관상 18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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