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사회·경제적 파급력이 큰 연구과제를 설정하고, 산·학·연의 과학기술 역량을 집결해 혁신적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범부처 혁신도전(Disruptive Innovation) 프로젝트(가칭)' 연구주제(테마) 발굴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이날 '프로젝트 테마 발굴협의회'를 구성하고,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발굴협의회는 '범부처 혁신도전 프로젝트'의 자문기구로 SF작가, 미디어 아티스트, 벤처캐피탈 대표, 철학자 등 22명으로 구성했다.
SF작가 및 미디어 아티스트 등의 기발한 상상력, 학계·연구계의 과학기술 전문성, 일반국민·산업계의 수요 및 집단지성을 종합해 도전적 연구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대국민과 관계부처 의견 수렴, 해외 도전적 R&D 사례 조사 등을 병행해 11월까지 도전적 연구주제를 발굴해 정부에 제시할 계획이다. 또 전문관리자(PM) 선발 기준과 후보군(pool) 제시 및 추진체계 등 제반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도 수행한다.
정부는 기존 추격형 방식에서 벗어나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성과 창출을 목표로 고위험·혁신형 R&D 강화를 위한 '범부처 혁신도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 위원 명단>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김건태 UNIST 에너지및화학공학부 교수
▲김진영 KIST 환경복지연구단 단장
▲명재민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민연주 한국교통연구원 물류정책․물류4.0연구팀 팀장
▲배명훈 SF작가
▲안도열 서울시립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석좌교수
▲여준구 KIST 로봇미디어연구소 소장
▲여철기 굿스타트파트너스 대표
▲오준호 KAIST 기계공학과 특훈교수
▲유주연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교수
▲이광복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이병주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
▲이재철 LG화학 기술연구원 연구위원
▲이재철 내셔널지오그래픽 아시아 대표
▲정규열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교수
▲정 송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석좌교수
▲조대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스마트시티사업단 단장
▲한은수 한국항공우주산업 우주C.E.
▲황성우 삼성전자(주) 종합기술원 부원장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국장(간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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