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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합 관리 인프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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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19. 9. 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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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4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통신 인프라 설계부터 관제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하는 차세대 외부통신시설(OSP·OutSide Plant) 관리시스템 '아타카마(ATACAMA)'(사진. KT)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OSP는 기지국, 서버 등 통신장비 외에 통신구, 통신주, 맨홀 같은 기본 통신 인프라를 말한다. KT가 운용·관리하는 전국의 OSP는 통신구 230, 통신주 464만개, 맨홀 79만개에 이른다.

KT는 설계·운용·관제·장애복구 분야 전문인력의 모든 노하우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아타카마를 완성했다. 아타카마를 이용하면 약 100분이 걸리던 광케이블망 설계 작업이 5분으로, 50분이 필요했던 선로 개통 프로세스가 10분으로 줄어든다.

KT는 로봇이 통신구 화재를 감지해 진화하고 AI로 맨홀을 관리하는 OSP 관리 혁신솔루션도 공개했다.

새로 개발한 '화재감지 기술(CTTRS)'이 통신구 안 온도의 이상변화를 감지하면 통신구에 설치된 레일·지상형 5G 로봇 '사파이어(Fire)'가 상황을 파악하고 화재를 조기 진화한다.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사파이어는 풀HD 카메라와 열화상(IR) 카메라로 현장 상황을 5G로 실시간 중계하고, 에어로졸 소화기로 소화분말을 분사해 불을 끈다.

KT5G 시대에 필요한 OSP 관리혁신을 위해 지난 5월 네트워크 부문에 '인프라운용혁신실'을 신설했으며 7월에는 차세대 통신 인프라 혁신기술 개발을 위해 융합기술원 산하 76'OSP 이노베이션센터'를 대덕연구단지에 구축했다.

KT는 타사와 함께 상호 우회경로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장애 발생 시 로밍으로 타사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방안도 연내 도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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