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일부 제품에 적용했던 자외선(UV) LED 살균기능을 확대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가전업체 가운데 UV LED 살균기능을 생활가전 전반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UV LED 살균기능은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곳에 화학물질 대신 자외선을 쐬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곰팡이 등 유해세균을 친환경적으로 살균한다. 정수기에 탑재된 UV LED 기능은 1시간마다 자동으로 작동하는 것 외에 사용자가 필요할 때마다 셀프케어 (안심살균) 버튼을 누르면 코크가 살균된다.
LG전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TUV라인란드(TUV) 등 여러 인증기관에서 UV LED 살균기능 효과를 확인했다. 인증기관들이 실험한 결과 LG전자 냉장고, 정수기, 가습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에 탑재된 UV LED 살균기능은 유해세균을 99% 이상 살균했다.
LG전자는 고객이 UV LED 살균기능이 탑재된 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달부터 이 기능을 'UV나노(UVnano)'로 사용하기로 했다.
LG전자, 6일 갤럭시 폴드 기념행사...고객 100명 초청 (0) | 2019.09.05 |
---|---|
SKT, AI플랫폼 ‘누구’ 출시 3주년 기념 이벤트 개최 (0) | 2019.09.05 |
KT, 통합 관리 인프라 개발 (0) | 2019.09.04 |
SKT-MS, 5G기반 클라우드 게임 공동사업 추진 (0) | 2019.09.04 |
삼성전자, 5G 모바일 프로세서 ‘엑시노스 980’ 공개 (0) | 2019.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