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미래 과학기술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연구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사진. 과기정통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총 5개 부문 5200여점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총 301점이 전국대회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서면심사(9월 23일~10월 11일), 면담심사(10월 24일)를 거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최우수상 등 수상작을 확정한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수상자는 올 12월에 예정된 해외선진과학문화탐방에 참여한다.
면담심사 당일에는 현장에 참석한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문화공연,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과학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체 출품작은 10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3층 특별전시장에서 전시한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우수작품 25점을 선정해 12월 한 달간 전국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전국과학전람회의 최종 심사결과는 11월 11일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1월 27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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