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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실패박람회 개최... 20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행정. 전자정부. 지방

by 문성 2019. 9. 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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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19 실패박람회(사진. 행안부)를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실패박람회는 행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민의 다양한 실패경험을 나누고 재도전을 장려해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의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 온 공공캠페인이다.

올해는 춘천, 대전, 전주, 대구 등 4개 지역별로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지역별 박람회가 열렸고 이번 실패박람회는 올해 캠페인을 매듭짓는 종합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재도전을 위한 재기지원 문화전시 강연·토론 국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한다.

재기지원 프로그램은 예비·재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재창업 경진대회' 우수 재창업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부활 마켓', '재도전의 날 일자 지정 및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각종 재도전 지원 내용을 정부와 관계 기관이 소개하고 현장에서 기회를 제공하는 '재도전 정책마당 상담' 등이다.

문화전시 프로그램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흥행실패에 가려진 한국영화를 재조명하는 'Re-Birth 영화상' 작가 이외수와 김정배의 '문학콘서트' 실패사연을 풀어주는 오픈스튜디오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청춘들의 하루 하루를 응원하는 'KT#청춘해 콘서트' 등이다.

강연토론 프로그램은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 박준영 변호사와 법무부와 함께하는 '위기청소년 다시 한 번! 토크콘서트' 실패의 사회적 가치를 진단하고 실패를 넘어 지속가능한 혁신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 보는 '사회적가치 컨퍼런스' 개인 회생·파산 제도와 관련된 주요 사례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는 '서울회생법원 상담 부스' 등도 운영된다.

국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나누는 '실패해도 좋아질 거예요(#Fail-better캠페인)' 서로 마음을 털어놓는 '속마음 산책' 진로·심리·인간관계 고민을 처방받는 '실패처방전' 나의 실패에 대해 새롭게 접근 해 보는 '체험 실패현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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