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태안해양유물전시관(사진)이 자리한 충남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0~12월 중 어린이 해양문화 교실과 해(海)보자! 해양문화재 전문가!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각 3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단체로만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어린이 해양문화 교실은 수중실측, 수중유물 세척, 전시 유물 그려보기 등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수중발굴, 해양문화재 등을 보다 친근하고 실질적으로 체험하여 해양문화유산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태안해양유물전시관과 태안보존센터에서 3회 진행한다.
해(海)보자! 해양문화재 전문가!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들이 진로특강과 직무체험 활동 등을 함께 해보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수중발굴, 탐사 전문가, 해양유물 보존처리 전문가 등 해양문화유산 분야의 다양한 전문분야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해양문화재 전문가의 길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이달 7일부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의 홍보물을 참고해 전화(☎041-419-7021)로 신청하면 된다. 단체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교육 일정은 협의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http://www.seamuse.g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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