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19년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 4개 지역에서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4개 지역에서 '2019년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오는 11월 29일 대구 이마트 만촌점에서, 12월 3일에는 부산 이마트 문현점에서, 12월 5일에는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산업계는 물론 이마트(유통업)와 현대캐피탈(금융서비스업), 지자체가 참여해 초소형 전기차 할인 판매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소형 전기차는 D2, 트위지 등 5개 전기차 제조사의 총 6종의 제품이다. 이들 전기차들은 대중교통과 연계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출퇴근에 이용하거나 택배, 퀵서비스, 프렌차이즈 배달, 우편 물류 등 기존의 이륜차 또는 소형 트럭을 대체하는 이동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로드쇼는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의 국내 최대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에서 개최하며 참석대상은 B2G, B2B 수요처, 일반 수요자 등으로 기업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로드쇼를 구경할 수 있다.

 

올해 우정사업본부 초소형 전기차 보급사업에 참여한 현대캐피탈은 6개 제품 가격과 지자체별 구매 보조금 차이에 따라 리스 금융상품(월 99,000원∼220,000원)을 출시할 계획이다.

 

	【 행사 개요 】
▪ (행사명) 2019 초소형전기차 로드쇼 ▪ (주최/주관)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이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 (참석) 5개 초소형 전기차 제조사, 이마트, 현대캐피탈, 지자체 등 ▪ (일자/장소) ’19.11.27(수) 10:00∼17:00 / 이마트 월계점(서울 노원구) * 대구(11.29/이마트 만촌점), 부산(12.3/이마트 문현점), 제주(12.5/이마트 서귀포점) ▪ (대상차종) 現 초소형전기차 보급사업 대상 차량(5개社 6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