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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 27일 인천서 착공...2022년 개관

문화. 관광.게임

by 문성 2019. 11.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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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 착공식(사징. 문화부)이 27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사업부지에서 열렸다.

 

착공식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 민경욱 국회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문체부가 613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세계문자박물관(사진. 문화부)은 지하 1, 지상 2, 연면적 15650규모로 2021년 말 준공,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세계문자박물관은 문자를 통해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며 내부에는 전시실·어린이박물관·수장고·도서관·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세계문자박물관이 완공되면 언어 연구의 국제 플랫폼 기능뿐 아니라 수려한 건물 조형미로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박물관은 건물 내외부를 흐르는 띠 모양 곡면 벽체로 디자인해 전통 기록 매체인 '두루마리'를 형상화했다. 외관은 녹지와 잘 어우러지고 내부 공간은 다양한 형태의 전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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