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마을 총회를 열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e척척’(사진. 위), 사물인터넷을 통해 고령 노인들을 돌보는 ‘ICT기반 1004섬 생활밀착 돌봄시스템’ 등 6개 사업이 올해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우수사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민간기관 대상 ‘디지털로 지역격차 허물기 공모(지역격차완화 사업)’를 통해 선정된 8개 과제와 지자체 대상 ‘주민 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공감e가득)’를 통해 선정된 10개 과제 등 총 18개 과제 가운데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서 열 ‘2019 지역혁신 우수사례 공유·확산 포럼’에서 이들 6개 사례에 대해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디지털로 지역격차 허물기 공모(지역격차완화 사업)’의 최우수상은 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광주광역시, ㈜엔유비즈, ㈜더킹핀이 협업한 ‘마을e척척, 지역문제 해결 중심의 마을리빙랩 플랫폼’이 받았다.
우수상은 연세대 산학협력단과 서울시립서북병원이 개발한 ‘스마트 결핵퇴치’ 사업과 부산시의 “스마트 덴탈케어’ 사업을 선정했다.
‘주민 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공감e가득)’분야에서는 전남 신안군의 ‘ICT기반 1004섬 생활밀착 돌봄 시스템 구축’ 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모바일 무장애여행 관광지 길안내 서비스 및 데이터 확대 구축’사업과 대구광역시의 ‘지능형 시민참여 소통플랫폼 토크대구 오픈소스 개발 및 확산‘을 선정했다.
6개 우수 사례 외에도 층간소음 관리시스템(전남 광양시), 장애인 활동지원 매칭 서비스(서울 성동구), 복지자원플랫폼(세종특별자치시) 등 2019년 추진 된 과제의 성과 자료 역시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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