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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벤처의 날 행사...유니크굿컴퍼니. 스테이폴리오 최우수벤처기업 선정

문화. 관광.게임

by 문성 2019. 12. 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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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9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열고 올해 우수 관광벤처기업을 시상했다.

올해 관광벤처 부문(창업 3년 이상)에서는 '기업 성장''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기업 1, 우수 기업 1개를,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창업 3년 미만)에서는 최우수 기업 1, 우수 기업 3, 장려상 기업 5개를 선정했다.

관광벤처 부문 최우수 2개 기업은 문체부 장관상을, 나버지 11개 기업은 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관광벤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유니크굿컴퍼니(사진 위. 문체부)가 최우수 기업으로, 어반플레이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니크굿컴퍼니는 올해 서울, 부산, 전주, 순천 등에서 관광지와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게임 등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출시해 매출과 고용에서 크게 성장했다. 어반플레이는 서울 연희대공원과 제주 사계생활 등에서 지역기반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스테이폴리오(사진 위)는 서촌 한옥숙박 기반의 '서촌유희'를 비롯해 특색 있는 숙박시설 예약 중개 유통망을 운영하고 베트남 등 해외에 진출해 20여명을 신규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기업에는 생생한 이야기를 접목한 역사 현장체험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이 선정됐다.

예비관광벤처 부문에서는 타블라라사가 최우수 기업으로, 핫써니, 제로포인트트레일, 그린로드를 우수 기업으로 선정했다. 타블라라사는 종이지도의 시대는 끝났다는 통념을 뒤집고 여행정보가 가득한 종이 여행 지도를 만들어 자유여행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주요 포털 지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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