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은 박물관 대표 유물로 자리매김한 영월 창령사터 나한상 상설전(사진. 국립춘천박물관)을 2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창령사터 오백나한, 나에게로 가는 길'이라는 부제가 붙은 상설전은 자연 속을 거닐며 표정이 다양한 나한상을 만나도록 꾸몄다. 관람객이 나한상과 마주한 채 사유와 명상에 잠기는 공간도 만들었다.
창령사터 나한상은 2001년 주민이 신고하면서 존재가 알려졌고, 강원문화재연구소가 이듬해까지 발굴조사를 진행해 형태가 완전한 상 64점을 포함해 나한상과 보살상 317점을 찾았다.
나한은 아라한(阿羅漢)의 준말로, 석가모니 제자이자 깨달음을 얻은 불교 성자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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