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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내년 1월부터 5G 요금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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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19. 12. 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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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5G 요금제를 내년 11일부터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연말까지 가입 고객에게 한시 제공하던 데이터 완전 무제한등 각종 혜택이 정규 요금제에 포함한다.

 

‘5GX프라임’ · ‘5GX플래티넘요금제는 각각 월 89000(이하 VAT포함), 125000원에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정규 혜택으로 제공한다. ‘5GX스탠다드는 월 75000원에 데이터 200GB, ‘슬림은 월 55000원에 데이터 9GB를 제공하는 요금제로 확정했다.

 

‘5GX프라임월 이용료는 기존 95000원에서 89000원으로 6000원 인하한다.

 

요금제에 따라 휴대폰 보험 무료/할인 웨이브 · 플로(FLO) 무료 스마트기기 월 이용료 1~2회선 무료/할인 등 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5GX프라임이상 요금제의 ‘T가족모아 데이터프로모션은 예정대로 연내 가입한 고객에 한해 혜택을 계속 제공한다.

 

이번 개편으로 5G 요금제의 데이터 혜택이 유사 LTE 요금제 대비 한층 유리해졌다. 5G요금제는 월 89000원부터 데이터 완전 무제한을 제공해 월 10만원인 LTE 완전 무제한 요금제 ’T플랜 맥스대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75000원에 200GB를 제공하는 ‘5GX스탠다드요금제는 월 79000원에 150GB를 제공하는 LTE ‘T플랜 스페셜과 비교시 1천원당 데이터 제공량이 약 40% 많다.

 

SK텔레콤은 이용 패턴 분석과 고객 니즈 파악을 통해 5G 요금제 라인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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