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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사물인터넷 육성에 117억 원 지원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20. 2. 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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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IoT) 분야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에 참여할 신규과제를 17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유공모 방식이며, 제품·서비스의 파급효과와 경쟁력,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평가헤 총 21개 과제를 선정, 117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26()엘타워(서울시 양재동)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설명회 일정 및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NIPA 홈페이지(www.ni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서비스 과제의 신청대상은 사물인터넷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공급기업과 이를 도입·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기관 간의 컨소시엄이며, 과제당 최대 7억 원(서비스 검증과제), 10억 원(서비스 확산과제)을 지원받는다.

 

사물인터넷 융합제품 상용화 과제는 국내 중소·중견 사물인터넷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과제로 과제당 최대 1.5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과기정통부는 산업·생활 안전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산업의 혁신을 촉진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에 ICT 유망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를 발굴하여 공공·산업·일상생활 전 분야에 걸쳐 IoT 일상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에너지와 제조, 스마트 시티 등 성장동력 분야에 플랫폼 기반의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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