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융합보안대학원 5곳 추가 공모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융합보안대학원 5개교를 추가로 선정해 대학당 최대 6년간 40억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융합보안대학원은 지난 2019년 고려대(스마트공장), 전남대(에너지신산업), KAIST(스마트시티) 등 3개교에 신설했고 올해 자율주행차, 디지털헬스케어 등 5G+ 핵심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5개교를 추가 선정해 총 8개교를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특화 분야에 대한 교육·연구, 산학협력, 지역연계 방안에 대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추후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별도 평가위원회에서 사업계획 검토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5개교를 선정한다.

 

융합보안대학원 선정 공모는 오는 3월 16일(월)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KIS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