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생활과학체험관’과 ‘생명과학 코너’ 공개

국립중앙과학관은 설 연휴를 맞이해 시범운영 중인 과학기술관 신규 전시코너 ‘생활과학체험관’(사진. 중앙과학관)과 ‘생명과학코너’를 21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생활과학체험관은 일상생활 속 평범한 현상이나 사물에 대한 궁금증을 과학적 탐구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과학기술관 지하층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집․가정, 이웃․동네, 야외․공원, 마트․테마파크, 도로․교통 등 6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무선충전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무지개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요?’, ‘과속측정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등 40개 생활 속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고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생명과학코너는생명체의 핵심인 세포와 그 속에 들어있는 DNA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코너로 과학기술관1층 일부를 개편해 조성했다.

 

생명 시작, 생명 기초, 생명 설계도, 생명 동적평형,생명과학 연구 등 5개의 영역으로 구성했다. 생명의 기원, 세포의 구조와 진화, DNA의 구조와 작동 원리, 생명체를 이루는 원소․분자 및 이들의 교환, 최신 생명과학 연구 분야 등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