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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정보통신방송 혁신인재양성사업 신규 과제 공모...154억 규모

과기정통. ICT. 국방

by 문성 2020. 2. 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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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ICT 분야의 유망 신기술신산업을 견인할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4개 사업의 ’20년도 신규과제를 228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4개 사업은 대학ICT연구센터(신규 15, 60억 원), Grand ICT연구센터(신규 5, 50억 원), ICT 명품인재양성(신규 2, 30억 원), ICT 혁신인재 4.0(신규 11, 13.75억 원)이다.

 

과기정통부는 기존 3개 사업(대학ICT연구센터, Grand ICT연구센터, ICT 명품인재양성)의 추진내용을 개편하고, ‘ICT 혁신인재 4.0’을 신설했다.

 

대학ICT연구센터(ITRC) (신규 15개 센터, 60억 원)

 

대학의 혁신적 연구역량 제고를 통한 ICT 핵심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총 15개 센터를 신규 선정하고, 센터 당 연간 8억 원 수준(1차년도 4억 원)으로 최장 8년간 지원한다.

 

구자의 창의성자율성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모든 과제를 자유공모 방식으로 선정할 예정으로, 산업적정책적으로 인재양성 수요가 높은 유망 분야(인공지능(AI), 디지털콘텐츠, 지능형반도체 등)와 기술 확보가 시급한 분야(양자통신, 블록체인 등)를 품목 지정하여 공모한다.

 

구개발 실패에 대한 부담 없이 연구자가 하고 싶은 연구를 하는 혁신도약형 과제를 새롭게 도입하였으며(센터당 1개 과제 필수), 대학원생의 창의적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창의자율과제를 확대한다(35).

 

Grand ICT연구센터 (신규 5개 센터, 50억 원)

 

대학의 지능화(AI빅데이터 등) 기술역량을 활용하여 지역기업의 지능화 혁신을 견인하기 위해 센터 당 연간 20억 원 수준(1차년도 10억 원)으로 최장 8년간 지원한다.

 

대학은 지역거점 지능화연구센터로서 현장적용 가능한 프로젝트를 개발지원하고, 지역 재직자 대상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역산업의 지능화 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력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자체 참여가 의무요건이며, 5개 권역별*로 각 1개 센터를 선정할 계획이다.

 

ICT 명품인재 양성 (신규 2개 대학, 30억 원)

 

모험적·도전적 연구를 통해 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끄는 혁신리더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개 대학을 신규 선정하고, 대학 당 연간 30억 원 수준(1차년도 15억 원)으로 최장 10년간 지원한다.

 

ICT 기술과 다학제적 지식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창의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아울러 연구진행 단계에 따라 컨설팅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연구성과를 제고한다.

 

CT 혁신인재 4.0 (신규 11개 과정, 13.7억 원)

 

산업현장의 실전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맞춤형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기업과 대학이 함께 개발하는 PBL(Problem-based Learning) 방식의 총 11개 신규 연구교육과정을 선정하고, 과정 당 연 2.5억 원 수준(1차년도 1.25억 원)으로 최장 5년간 지원한다.

 

대학뿐만 아니라 기업이 과정 개발·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실전 연구주제 제시 및 코칭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 학생들이 상호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개방형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사업별 지원내용, 지원분야, 신청조건 등 상세정보는 228일부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www.iitp.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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