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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부장 강소기업 100 전담지원단' 가동

중기.스타트업

by 문성 2020. 4. 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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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지원을 위해 중기부 및 7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강소기업 100 전담지원단'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일본의 무역보복을 계기로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1064개 신청기업 중 55개사(경쟁률 19:1)1차로 선정한 바 있다.

 

선정한 강소기업에는 기술개발, 개발된 기술의 양산·판매를 위한 자금, 공정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빠른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강소기업이 전용·우대사업 등을 적시에 안내받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온·오프라인 합동으로 한번에(One-Stop) 해소할 수 있는 '창구로강소기업 100 전담지원단'2월부터 구성했다.

 

전담지원단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소통해 왔으며, 유관기관 간 공조 강화와 강소기업 100 밀착지원을 위해 이날 발대식을 가졌다.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벤처투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발대식에서는 중기부와 7개 유관기관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강소기업 지원을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내용을 각 기관의 임원이 선언했다.

 

이어 그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취합된 강소기업의 요청사항, 애로해소, 제도개선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기관별 지원방향과 개선방안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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