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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착한 소비 기부 프로그램 '행복크레딧' 론칭

기업

by 문성 2020. 4. 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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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착한 소비와 기부를 연계한 행복크레딧’ (사진. SKT)프로그램을 새롭게 런칭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크레딧'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신개념 기부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11번가나 SK스토아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하면 SK텔레콤이 고객의 결제액에 따라 기부 전용 포인트를 적립, 누적된 포인트는 연말 사회공헌사업에 전액 기부한다.

 

SK텔레콤은 작년 7월부터 10월까지 행복크레딧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작년 '행복크레딧에는 총 43,685명의 고객들이 참여했으며, 기부금 총 57,548만 원이 홀몸 어르신 및 장애 청소년 지원 사업에 사용했다.

 

행복크레딧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0일부터 11번가, SK스토아 내 행복크레딧적립 대상 상품을 SK페이로 구매하면 된다. 11번가 결제 금액의 1%, SK스토아는 50%에 해당하는 기부 전용 포인트를 적립한다. ‘행복크레딧이 적용하는 상품은 기획전 페이지 및 개별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세부 적립 내역은 각 적립처와 SK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8일부터는 T맵 택시 역시 적립처로 추가해, 앱 결제 이용 시 건당 100크레딧의 기부 포인트를 적립한다.

 

SK텔레콤은 '행복크레딧'에 보다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자사 공식 SNS 채널과 SK페이 앱 등에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착한 소비'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고객 50명을 선정해 사회적 기업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 박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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