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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패밀리허브’ 적용한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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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성 2020. 5. 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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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패밀리허브(Family Hub)’가 적용된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사진. 삼성전자)21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 비스포크 패밀리허브의 출고가는 도어 패널 사양에 따라 409만원에서 509만원이다.

패밀리허브는 삼성전자가 2016년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냉장고에 식자재 관리 가족 간 커뮤니케이션 주방 공간에서의 엔터테인먼트 등의 기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삼성 비스포크 패밀리허브는 4도어 모델로 출시하며, 소비자들은 13가지 색상의 도어 패널을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 터치스크린이 포함된 패널은 글램 네이비와 글램 딥차콜 2가지로 운영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 식품 인식 기술이 적용돼 냉장고 내부에 탑재된 카메라가 2,100여가지 식재료를 스스로 인식한다.

이 기술을 통해 냉장고에 보관 중인 식재료를 손쉽게 푸드 리스트에 추가해 관리할 수 있고, 리스트에 등록된 식재료는 유통기한 만료 3일 전부터 알람으로 알려줘 식재료 낭비도 막을 수 있다.

식단 플래너는 푸드 리스트에 담긴 식재료와 미리 설정된 가족들의 선호 식단에 맞는 레시피를 주간 단위로 제안해 준다. 이때 냉장고에 보관된 식재료를 최대 4개까지 포함시킨 레시피를 찾아주기 때문에 식재료 활용도가 높아진다.

필요한 식재료가 냉장고에 없는 경우, 스크린 내의 이마트 몰 위젯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 주문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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