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7월 6일부터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사진.삼성전자)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꿈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약 5개월 동안 진행한다.
‘2020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과정을 통한 성장’이다.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본선 과정에 ‘디자인 씽킹 클래스’를 추가했다. 디자인 씽킹이란 디자이너들이 문제를 해결해 가는 사고 체계에서 유래한 것으로,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사람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결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을 위한 ‘부트 위크’도 빼놓을 수 없다. 저작권 등 소프트웨어 인재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실전에 필요한 지식을 익힐 수 있다.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전문가들과 함께 실제로 아이디어를 구현해 볼 기회도 얻는다. 대회가 끝난 뒤에도 배움은 끝이 아니다. 문제 발견부터 해결, 아이디어 구현까지 전 과정을 내려받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언택트(비대면)’가 필요한 상황임을 고려해 이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한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 공감상 1팀 등 총 11개 팀에는 상금 등 다양한 특전을 준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팀을 배출한 소속 학교에는 총 규모 6천만 원 상당의 IT 디바이스를 기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7월 6일부터 29일 오후 4시까지 2020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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