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2020년 종묘 묘현례’(사진. 문화재청)에서 왕세자와 세자빈 배역으로 참여할 시민배우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묘현례는 왕실혼례를 마친 후 조선 시대 종묘에서 행해지는 국가의례 중 왕실여성이 참여하는 유일한 행사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카메라 면접 포함)으로 진행하며, 최종 선발한 왕세자(남성 1명), 세자빈(여성 1명)은 묘현례 영상의 주인공으로 참여한다.
만 14세부터 만 22세 사이의 연령에 속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8월 9일까지다. 1차 합격자에 한해 8월 14일 2차 카메라 면접 진행한 후 8월 19일에 궁능유적본부 누리집(http://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http://www.chf.or.kr)에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cultureart@chf.or.kr)으로 보내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6011-1066, 02-3210-46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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