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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e스포츠 기업 ‘T1’, 하나은행과 파트너십 체결

기업

by 문성 2020. 7. 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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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e스포츠 전문기업 T1은 하나은행과 파트너십 계약(사진. SKT)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T1과 하나은행은 밀레니얼 팬층 대상 금융 상품 개발 서울 강남의 T1 e스포츠센터 1층을 하나원큐-T1 명예의 전당으로 명명 유니폼에 하나은행 대표브랜드 하나원큐로고 부착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T12004년 창단한 프로게임팀을 기반으로 지난해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컴캐스트와 SK텔레콤이 공동 설립한 e스포츠 전문기업이다.

전세계 1억 명이 즐기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포트나이트10개 팀을 운영하며, e스포츠계 전설로 불리는 페이커’(이상혁) 선수 등 80여 명의 프로게이머를 보유한 세계 최고 인기의 e스포츠 구단이기도 하다.

하나은행은 프로게이머의 높아진 연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페이커이상혁을 포함한 T1 선수들에게 재무컨설팅 및 전담 PB(개인금융전문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T1은 최근 하나은행 외에도 BMW, 나이키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제휴했다. T1은 스폰서·제휴 사업 외에 굿즈 판매와 미디어·지적 재산권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사업 성장을 기대했다.

하나은행은 급성장하는 e스포츠를 마케팅에 활용해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한 금융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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